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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고유가 지원금 공약…장철민과 재원 공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고유가 피해 지원금 공약을 제시하자 장철민 후보 측이 재원 문제를 제기하며 공방이 벌어졌다.

허 예비후보 측은 6일 정책 논평을 통해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형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긴급추경만으로는 지역 피해를 충분히 보완하기 어렵다며 지방정부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지방교부세 증액분을 기본으로 본예산 불용액 조정, 세계잉여금 활용, 지방채 발행 등을 제시했다. 당선 즉시 긴급추경을 편성해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 측은 민선 7기 코로나 시기 추경과 기금,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집행한 경험을 근거로 들었다.

허 예비후보는 “유가 상승 피해가 큰 시민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세 자영업자와 배달·물류 종사자,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 대상으로 제시했다.

장철민 경선후보 측 비판에 대해서는 지방재정의 추경 편성과 재원 조달 방식을 반영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교부세 배분율만으로 재원을 판단하는 것은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입장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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