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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최대 승부처 ‘포항’서 세 몰이… 매머드급 조직 가동

김재원, 최대 승부처 ‘포항’서 세 몰이… 매머드급 조직 가동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김재원 후보
[포항타임뉴스 = 안영한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김재원 예비후보가 도내 최대 표밭인 포항을 찾아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경북의 핵심 전략지인 포항시 일대를 누비며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특히 포항은 경북 지역 중 인구와 당원 수가 가장 많아, 이번 경선의 당락을 결정지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이다.

지역 거물급 인사들 결집… ‘김재원 대세론’ 확산

김 예비후보의 포항 캠프에는 지역 정가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며 강력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재선 시장을 지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영덕 출신의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가세해 탄탄한 지지 기반을 구축했다.

이처럼 포항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전·현직 의장단 및 단체장들의 합류는 막판 부동층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범대본’ 모성은 의장 가세… 밑바닥 조직 열기 ‘후끈’

조직의 외연 확장도 눈에 띈다. 

전날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모성은 의장을 필두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봉사단체장들이 자발적인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단순한 선거 조직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밑바닥 민심의 열기가 투표 결과로 이어질 경우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죽도시장 돌며 ‘민심 청취’… “투표가 경북을 바꾼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의 심장부인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그는 현장에서 들은 민심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경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경북의 변화는 포항에서 시작된다”며 “탄탄한 조직력과 도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승리해 경북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예비후보의 이번 포항 집중 행보가 경선 막바지 접전 지역의 선거 열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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