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16일 대전성천초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7억 원 규모로, 폐교 예정 학교를 교육·복지·문화·체육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는 대전 최초 사례다. 조성 시설은 복합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야외 책 놀이터, 돌봄·평생교육시설, 체육시설, 옥외 주차장 등이다. 복합도서관은 독서·학습·체험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체육시설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운영된다. 폐교 이후 유휴 공간 방치에 따른 지역 공동화 우려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업은 공공 인프라 확충과 주민 숙원 해소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지난해 8월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 조사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시설은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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