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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빈집 5곳 철거 주차장·쉼터 만든다

대전시, 빈집 5곳 철거 주차장·쉼터 만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도심 내 방치된 노후 빈집 5곳을 철거해 주차장과 주민 쉼터 등 생활시설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13일 공유재산 심의를 마치고 감정평가를 거쳐 매입과 정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자치구 공모와 현장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동구 용운동·용전동 2곳과 중구 부사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읍내동 각 1곳 등 총 5개소다.

해당 빈집은 철거 후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차장과 주민 쉼터 등 생활 기반 시설로 조성된다. 방치된 공간을 시민 생활에 활용 가능한 공공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단순 철거를 넘어 부지를 직접 매입해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질적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빈집 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와 도시 환경 저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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