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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 하피스트 김흥곤 초청 음악회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환자들에게 하프의 선율로 힐링을”


하프의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성경에선 다윗이 사울왕을 치료하기 위해 하프연주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처럼 연주를 통해 사람을 상쾌하게 하고 심리적인 치유가 필요한 환자들의 격려하기 위해 하피스트 김흥곤이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16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하피스트 김흥곤을 초청해 제 145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흥곤은 이번 음악회에서 로버트 슈만(Robert Schumann) ‘꿈(Traumerei)’, 존 블로우(AJohn Blow) ‘Air in C’, 본인이 직접 작곡한 ‘내 품 안의 하프(Harp in my Arms)’,등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흥곤은 우리 귀에도 익숙한 동요 ‘섬 집 아기’를 편곡하여 연주해 아이와 함께 있는 환자들에게 많은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 6월부터 매월 한두 차례씩 마련하는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피스트 김흥곤은 누구?

하피스트 김흥곤은 한국 유일의 크로스-스트렁 전문 연주자로서 활동 중이며 전 세계에 존재하는 소수의 크로스-스트렁 하피스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잇다.

▲크로스 스트렁 하프란?

크로스-스트렁 하프는 그 역사가 16세기로 거슬러 하는 오래된 악기로서 페달하프나 레버하프 보다도 역사가 깊으며 12음 모두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하프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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