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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 고로쇠 수액 맛본다.

[단양=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충북 단양 소백산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본격 시작 됬다.

14일 부터 단양지역 고로쇠 수액은 소백산 산간인 대강면 용부원2리와 가곡면 보발2리 어의곡2리 마을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이들 3개 마을 주민 16명은 단양국유림관리소에 32.5㏊ 1508그루에 대한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고 수액 채취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생산될 수액의 예상 물량은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좋을것이라는 전망으로 수액이 생산되는 온 습도의 기후 조건이 좋아 졌다는 것이다.

가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8ℓ들이 한 통에 4만원 선으로 단양지역 소백산 고로쇠 수액 생산은 대강면 용부원2리가 52%를 점하고 가곡면 보발2리 26%와 어의곡2리 22%를 각각 차지한다.

용부원2리 소백산 고로쇠 채취반장 김일산 씨에 따르면 용부원 2리의 경우 지난해 대략 9000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여 2000만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다.

이처럼 고로쇠 수액 채취는 산간 마을 주민들의 농한기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백산 고로쇠 채취는 2월 초에서 4월 초까지 가능하나 본격적인 출하는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에 집중된다.

일교차가 클수록 수액의 양과 질이 좋으며 수액을 받아 마시는 수종도 고로쇠나무 이외에 자작나무 거자수 박달나무 등이 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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