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괴산고추 축제때는 물량이 부족해 축제가치가 없다는 평을 들었으나 이번에는 최대한의 물량확보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고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사진=음성군 |
[음성=타임뉴스]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반재국) 주관으로 제16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열린다.
2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고추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는 이번 고추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에게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고단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전망이다.
축제추진위는 9월 21일은 열림의 날, 22일은 과일의 날, 23일은 고추, 쌀, 수박의 날, 24일은 인삼, 축산의 날로 정해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음성청결고추와 음성인삼 직거래장터 운영, 인삼과 과수 품평회 전시, 인삼낚시와 인삼퍼즐 맞추기, 인삼주 만들기 체험, 고추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한켠에서는 고추화분 전시회,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및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고추음식 전시회, 인삼떡 및 강정 만들기 체험, 축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콩 수확 체험한마당, 전통고추장 담그기, 맨손 민물고기 잡기, 고추 및 인삼 음식 시식 행사와 햇사레 복숭아, 사과, 고추, 배, 수박, 포도, 쌀, 인삼 등 지역의 농특산품을 이용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보 교환을 통한 신규 거래처 확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고추축제는 음성지역의 대표 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 기간에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해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고 직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성원규)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음성청결고추를 구매하고자 소비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수준의 건고추 물량 확보에 온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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