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해양 박람회로,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BIG-O, 스카이타워,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과 주제관, 한국관 등 76개 주요 전시관, 104개 국가와 10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이다.
이번 박람회는 CNN이 선정하는 올해 꼭 가볼 만한 곳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요조사 결과 약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년 상해박람회와 2005년 아이치 박람회의 관람객 추이를 보면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상해 박람회(2010.5.1~10.31)와 아이치 박람회(2005.3.25~9.25) 모두 개막 초기 1달간은 평균 관람객 수의 60% 수준으로 관람객이 적었으며, 폐막 직전 1달이 가장 관람객이 많았다.
상하이 박람회도 일일 평균 40만 명, 개장 1달 25만 명, 아이치 박람회 또한 일일 평균 12만 명, 개장 1달 7만 명 이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장 초기에는 엑스포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긴 행사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뒤로 미루는 경향과 초반의 혼잡을 우려한 기피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수엑스포도 5월 12일 개장을 앞둔 현재, 여수시내 주변 숙박과수도권에서 이동하는 교통편, 전시관 사전예약* 등에서 아직까지여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에도 주제관, 아쿠아리움 등 주요 전시관 8개 중 2개를 미리 선택하여 예약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날씨도 5월 한달 간은 봄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예상되어, 6월 이후 무더워지는 날씨와 장마 등을 감안하면 5월이 엑스포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연영진 해양정책국장은 “5월에 엑스포를 방문하는 것이 관람객 수와 날씨 등을 감안했을 때, 박람회를 가장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관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빠른 방문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여름 휴가를 앞당기거나 5월 하루쯤 휴가를 내어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엑스포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입장권과 숙박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콜센터(1577-2012)에서 확인·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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