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으 포스터 포토죤/자료=나눔스토어 |
[서울=타임뉴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한류 아이돌 걸그룹 2NE1이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NE1이 1년여 만에 준비한 국내 공연이자 첫 월드 투어인만큼 세계적인 스태프 및 대형 무대가 투입됐다.
국내 걸그룹들 중 처음으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는 2NE1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이클 잭슨과 가장 오래 함께 일했던 안무가이자 공연 연출가인 트레비스 페인 뿐 아니라 베테랑 외국 스태프와 세션밴드,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았다.
이번 글로벌투어 콘서트엔 만여명의 팬이 몰렸고, 쌀화환으로 알려진 기업 나눔스토어가 출시한 ‘스타 등신대 포토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스타 등신대 포토존’은 팬들이 직접 연예인의 등신대 옆에서 사진을 찍음으로써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NE1 콘서트 현장 앞에서 진행된 사진 이벤트는 국내팬은 물론 외국인 팬들까지 모두가 참여해 2NE1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공연 시작 전 팬들을 설레이게 했다.
이후 공연이 시작되면서 오프닝 무대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시작으로 ‘FIRE’ ‘박수쳐’ ‘I Don’t care’ 등 쉼없이 곡을 연달아 부른 2NE1은 벅차오르는 흥분감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CL은 “오늘 즐길 준비 되셨죠?”라며 “정말 미치도록 놀아봐요”라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산다라박은 “지금 밖에 폭염이 왔는데 더운 날씨에 오시느라 고생많았다”며 “콘서트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 살도 빼고 즐겨봐요”라 말해 장내를 웃음짓게 했다.
멤버들이 개별 무대를 흥을 돋우는데 일조했다. 리더 씨엘은 디제잉, 리드 보컬 박봄은 솔로곡 유&애이(You & I), 막내 공민지는 화려한 댄스를 선사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솔로 무대 키스(KISS)를 부르다가 관객석에 있는 남자 팬을 무대 위로 올려 황홀한 춤을 선사했고 이어 그 팬의 볼에 뽀뽀하는 퍼포먼스를 시도해 관중석을 초토화 시켰다.
콘서트가 끝나갈 무렵, 씨엘은 팬클럽 ‘블랙잭’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여러분들을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꾹 참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2NE1은 유럽, 미주, 아시아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뉴 에볼루션’ 글로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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