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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케치프레이즈 "Stand by Me"

[서울=타임뉴스]올해로 14살, 청소년기를 맞이한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캐치프레이즈는 ‘Stand by Me(내 곁에 있어줘)’이다.



이는 롭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작품 <스탠 바이 미>(Stand by Me, 1986)가 영화 속 네 소년들이 호기심과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인 것에서 착안하여,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또한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의미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내 곁에 있어줘’라는 영문 해석 본연의 의미처럼, 현대 사회 속 학교폭력·학업·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젊음의 본질을 잃어가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고 감성이 풍부한 영화를 통해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영화제의 취지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 ‘곁에 항상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영화로 소통’하는 장으로써 이들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올 여름 시원한 하늘빛 영화여행을 선사할 <제14회 서울국제영화제>의 공식포스터는 국제영화제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캘리그래퍼 강병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수 한글로 디자인됐다.

포스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서울’이라는 글씨에서 ‘서’의 ㅅ[시옷]의 디자인은 ‘산’을 의미하고 ‘울’의 ㅇ[이응]은 해와 달을 형상화했다. 또한 모음 ㅜ[우]는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하고 춤추는 청소년의 기상을 표현했으며, 동시에 받침 ㄹ[리을]은 흐르는 물의 의미한다.

'서울'이라는 전체적인 글씨의 디자인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영화축제인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비상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의미한다. 더불어 하나의 산을 완성하는 형태로 디자인된 것인 만큼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산처럼 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포스터를 물들인 티파니 로얄 블루와 같은 뜨거운 여름,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핫핑크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전 세대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희망한다.

작가소개 : 강병인_글씨 예술가(Kang Byung In_Calligrapher)

호는 영묵永墨.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시킨 캘리그래피를 통해 한글이 가진 글꼴의 예술성과 우리말의 의미와 소리, 쓰임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한글 디자인 영역을 한층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단순히 글씨를 씀에 그치지 않고 ‘의미적 상형성’이라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글자 하나하나에 감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한글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다. 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며, 한글이 지닌 우수성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참이슬> <화요> <산사춘> 등의 제품로고, 영화타이틀 <의형제>,

드라마타이틀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 <공주의 남자> <천일의 약속> 등과

서울시 슬로건, 서울시 <동대문구> <중구> CI, 숭례문복원공사 가림막에 사용했던 글씨도 그의 작품이다.



< 14대 홍보대사 진지희, 최우식>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 문화에 영향력이 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홍보대사는 미래를 향해 나래를 펼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과 닮아있으며, 청소년들이 꾸는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지킴이가 되어줄 것이다.

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배우 진지희와 최우식이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배우 진지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실력으로 아역배우 열풍을 이끌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노란 손수건>(KBS, 2003)으로 데뷔하여, <연애시대>(SBS, 2006), <에덴의 동쪽>(MBC, 2008), <지붕뚫고 하이킥>(MBC, 2009), <인수대비>(JTBC, 2011), <해를 품은 달>(MBC, 2012) 등과 영화 <회초리>(2011), <인류멸망보고서>(2012)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로 일찌감치 낙점되었다. 또한 제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개최된 1999년에 태어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같은 나이인 진지희는 청소년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진지희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최우식은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배우로 드라마<짝패>(MBC, 2011)로 데뷔하여 <폼나게 살거야>(SBS, 2011), <뿌리깊은 나무>(SBS, 2011),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시즌1>(OCN, 2012)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을 보필하는 ‘꽃심복 3인방’ 중 하나인 내관 도치산 역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시트콤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 활동을 통해 청춘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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