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서는 지난 6월 12일(금) 국방부 별관5층 화상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 의장, 송영철․송덕빈 도의원, 최의규 수석공동위원장 등 논산시 관계자 10명과 국방부 김주원 전력자원관리실장, 김광우 기획관, 김정철 과장과 국방대 박상묵 부총장, 김용규 이전사업팀장 등 국방부측 10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사항을 협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19일 논산시에서 국방부측의 국방대 이전안 설명회시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2차 회의를 국방부에서 갖자고 약속되어 개최되었으며, 국방부 시설정책담당 박성천 중령의 사회로 진행 별도의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를 생략한 채, 김주원 전력자원관리실장, 박상묵 국방대 부총장,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씀 후 국방부측 국방대 이전안 설명, 논산시의 입장표명후 국방대 이전(안)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성규 논산시장은 13만 논산시민은 분리이전을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법률과 절차에 따라 심의, 확정 발표된 국가 중요정책인만큼 원안대로 이행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인제 국회의원은 국방대 부총장에게 이전계획 미제출과 안보과정의 논산이전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질문하였으나 국방대 부총장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말끝을 흐렸다.
또한 국방대학교 최종철(안보담당) 교수는 국방대교수 출퇴근용 헬리콥터 50대와 강의료를 지원해 줄 수 있냐는 등의 막말을 함으로써 이에 격분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은 국방부 및 국방대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어수선해진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와 관련 임성규 논산시장은 “더 이상의 대화의 필요성이 없다. 우리 논산시민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선언한 후 강력한 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하였다.
앞으로 논산시와 범논산시민연대에서는 범시민연대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입소저지, 야외교장 통로 차단, 육군항공학교 비행훈련저지, 육군훈련소 및 육군항공학교 퇴출 시위 전개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와 국방부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벌일 예정으로 향후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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