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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북한 이탈주민 정신건강 관리 나선다

충남도, 북한 이탈주민 정신건강 관리 나선다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북한 이탈주민 정신건강 관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탈북 및 적응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상처 치료를 통한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탈북한지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지원이 필요한 도내 북한 이탈주민 100명(연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충남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안병은)와 위·수탁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집단 면접조사, 매뉴얼 및 연구보고서 제작 등 북한 이탈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모형을 개발한다.

또 정신질환 해소를 위해 ‘나를 치유하는 마음소풍’, ‘마음튼튼 프로젝트’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북한 이탈주민 실무협의회 및 협력기관 연대,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 지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 정신건강 증진 도모, 충남에서의 건강한 적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와 심리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회복과 남한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공동체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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