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족의 꿈과 희망 '가정헌법 만들기' 전국 확산

법무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중앙건강지원센터가 후원한 ‘제2회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이 5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이귀남 법무부장관,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최원병 농협회장 및 수상가족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34일) 총 1천 105편의 가정헌법과 학급헌법이 접수될 정도로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였다.



참여 열기만큼 수준 높은 출품작도 많아 대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3편 등 총 27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등 수상범위도 당초 계획보다 확대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가족의 건강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매년 아빠 생신날 건강검진하기” 조항을 넣었던 ‘1365 평범한 가정헌법’ 이 수상했다.



한·몽 다문화가정으로 다양한 빛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우리 마음의 크레파스 한·몽 다문화 가정 헌법’이 우수상을, 라노스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쌍둥이 형제의 마음이 담긴 ‘규설·규원이네 가정헌법’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학급헌법 부문에서는 ‘학급헌법을 통해 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는 파주 대원초등학교 3학년 2반의 ‘한사랑반 지킴이 학급헌법’과 같은 반 친구인 장애우 학생을 배려하는 신평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새벌나눔 학급헌법’이 우수상을 받았다.



가정헌법이란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끼리의 대화를 통해 가족의 꿈과 희망, 꼭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를 담은 가족 간의 약속이다.



법무부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2년째를 맞고 있는 ‘가정헌법 만들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를 높이고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지켜주는 희망 나침반으로 ‘가정헌법’이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