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는 16일 오전 경산시청 민원실 로비에서 대구세계육상대회 붐조성을 위해 ‘손기정 옹 투구 및 황영조 선수 족상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전시회에는 지난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손기정 옹 투구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 황영조 선수 족상 등이 전시되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손기정 옹 투구는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코란트에서 제작 된 것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선수에게 부상으로 수여키로 했으나 전달되지 못하고 50년간 베를린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보관 된 것을 베를린 올림픽 50주년을 맞아 1986년 손기정 옹에게 전달돼 보물 제904호로 지정되었다.
황영조 선수 족상은 황 선수의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우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한 이후 56년만의 쾌거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른발을 한국 중견조각가 이영학씨가 같은 크기로 조각했다.
이밖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한국의 역도영웅 장미란 선수의 ‘헨드프리팅’도 함께 전시돼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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