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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 개최





[경산=타임뉴스]신라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적인 전통 민속 문화재 행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어 있는『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5월 22일 제례행사(한 장군 제)에 올릴 동동주를 담그는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3일간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계정숲에서 한 장군 남매와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부제로 성대히 개최된다.

특히, 행사를 앞둔 5월 26일 17:00부터는 사또 행차와 같은 호장장군 행렬이 계정숲을 출발하여 경산오거리를 도보로 통과하는 시가지 가두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3일에는 지역의 무사태평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신목에 제사를 올리는 “도당 당산굿제”가 서부2리 신목에서 있으며,

6월 4일에는 자인원당, 용성대종․가척, 진량마곡 등 4개 한당에서 제사를 올리고 진충묘에서 합사를 하는 “한씨낭자 신위모시기 당제”가 진행되는 등 기존축제 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전통민속 문화재 행사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민속축제가 화려하게 열리는 이번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 때 왜구의 침략에 맞서 오누이와 함께 여장을 하고 적을 유인해 용감하게 물리쳤다는 문헌상의 인물로서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로서 고래의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한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 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각종 민속 연희를 연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으로 경산인의 충의정신이 깃던 독특한 전통 민속 문화재 행사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인 6월 5일에는 제석사에서 원효성사 탄생 다례재를 봉행하고, 풍물놀이, 영남민요, 북청사자놀음, 자인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공연,

호장장군 행렬 및 실제문화 발상지에서 버들못 유제지 단오 굿 제사 종료후에는 행렬단이 계정숲으로 돌아와서 팔광대 및 여원무 공연이 이어지며,

둘째 날인 6월 6일 단오날에는 한 장군제를 시작으로 소고춤, 단오제 기념 씨름대회, 창포머리감기 시연, 대경대(태고단)공연, 개막퍼포먼스(입장식, 개막선언), 여원무, 계정들소리, 자인단오 굿, 예능 한마당, 팔광대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마당극(삼장법사와 삼성현의 만남), 전통 상여행열 시연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3일차 마지막 날인 6월 7일에는 사물놀이, 선비춤, 계정들소리,여원무, 밸리댄스, 양반춤, 퓨전국악,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에 이어19:00부터는 MC 김병찬의 사회로 현철, 김혜연, 조항조, 하동진, 서지오, 신유등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를 초청하여 단오 음악회가 진행된다.

그 외 단오절 체험행사로 단오 떡메치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탁본체험, 솟대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송림한지 공예, BOX ART 체험장,전통 민속놀이와 아울러 전시 및 부대행사로는 전국사진 촬영대회, 계정숲 예술전, 서각전시, 가훈 써주기, 건강증진 홍보관, 홍보 무선국 운영,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농특산물 직판장 및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체험행사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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