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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해외 희귀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예천곤충엑스포

수입 금지 품목으로 그 동안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희귀 곤충들이 예천곤충엑스포에 모였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그 동안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살아있는 해외 희귀 곤충들을 특별하게 공수,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곤충테마 박람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곤충의 종류와 규모도 상당하다. 남미에서도 보호 곤충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넵툰 왕장수풍뎅이’부터 ‘사탄 장수풍뎅이’, ‘알키데스 넓적사슴벌레’ 등 일본, 베트남, 중국, 카메룬,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입된 해외 희귀 곤충과 나비들이 주제전시관 내에만 무려 53종 약 3만 마리가 있다.

이 중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로 거대한 몸집을 가진 남아메리카의 ‘악테온 코끼리 장수풍뎅이’와 나뭇가지, 잎사귀와 매우 닮은 모습으로 눈속임하는 동남아시아의 ‘작은날개대왕 대벌레', ’풀크리홀리움 잎사귀벌레‘는 많은 관람객들의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인기 해외 희귀 곤충이다.

특히나 이 소식은 곤충매니아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엑스포를 찾은 곤충매니아 유경문(33)씨는 “그 동안은 살아있는 해외 희귀 곤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 표본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며 “이번 엑스포는 이 희귀 곤충들을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어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는 주제전시관과 곤충생태원을 포함, 총 100여종 33만 마리의 살아있는 곤충들을 볼 수 있으며, 살아있는 해외 희귀 곤충들은 주제전시관 내 ‘살아있는 곤충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대원 기자 이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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