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15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오이 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그린 오이 명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로 명품농특산물로 자리잡은 지역 특산물 하늘그린 천안오이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재배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서 채소를 담당하고 2006년 오이 쓴맛으로 인한 재배농가와 종자회사간 분쟁시 피해원인을 밝혀내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시킨 한용훈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오이 생리장해 대책 및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 농업인들은 오랜 연작장해로 나타나는 품질저하, 특정 병해충 발생, 염류집적 등에 대한 해결방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천안지역의 오이재배는 1987년 처음 시작하여 27여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6ha가 늘어 현재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 지역을 중심으로 173ha(시설오이 142ha, 노지오이 31ha)에 362호가 재배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재배면적 점유율 4.2%로 전국6위, 생산량 점유율 10.5%(시군별통계연보, 201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기까지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명성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며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것들을 발굴하여 해결하고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술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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