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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찜질방 돌며 3,000만원 상당 휴대폰 절취한 피의자 K씨 검거

[충남=천안]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는 금년 6월경부터 7월말까지 천안, 아산지역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20여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피의자 K씨와 이를 알선 취득한 장물 업자 L씨, Y씨 등 5명을 장물알선·취득 혐의로 검거하였다.

피의자 K씨는 특정한 직업 없이 천안, 아산 지역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새벽시간대에 잠을 자는 피해자들의 주변을 돌며 고가의 휴대폰만을 상습적으로 절취했고 이를 장물 업자에게 처분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도난 휴대폰을 구입한 장물업자 L씨는 자신의 대포폰 번호를 기입한 명함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여 또 다른 수집 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천안서북경찰서는 CCTV에서 발췌한 피의자 K씨의 사진을 전단지로 만들어 탐문 수사를 펼치던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스파에 용의자와 비슷한 사람이 들어왔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하여 도망하는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피의자 K씨의 진술을 확보한 뒤 경찰은 장물업자 L씨와 매장을 운영하는 Y씨 등 5명을 장물알선, 취득 혐의로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하였다.

향후 경찰은 “장물취득업자가 천안 지역에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상선에 대하여도 계속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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