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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청주시가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청주시를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고 올해 말 열리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3개 도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주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일본, 중국의 대표도시와 함께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학술행사, 전시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청주시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기존의 사업과 연계한 동아시아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었던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문화재생 및 도시재생 사례를 해외에 알리고 한류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문화벨트를 구축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동아시아 3개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 전시행사, 공연행사, 참여행사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학술행사는 지역문화콘텐츠의 브랜드화와 문화적 도시재생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 페차쿠차나이트 등이 전개된다. 전시행사는 한중일 장인열전, 한중일 현대아트전, 동아시아 순회전 등이 펼쳐지며 공연행사로는 한중일 문화도시의 전통 및 현대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춤, 음악,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중일 3개국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및 문화상품을 교류하고 확산할 수 있는 사업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사랑방, 시민 홈스테이 등 시민사회 교류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를 선정 후 이들 도시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문화의 지평을 열고 글로벌 문화마당을 펼치기로 함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대한민국은 광주광역시, 중국은 취안저우시, 일본국은 요코하마시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와 세계문화가 교류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시대를 맞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통합 청주시의 브랜드화, 특성화, 콘텐츠화, 세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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