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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제조기에 사람의 신체가 끼이는 사고 발생, 신속한 구조로 이어져

[천안=김형태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5분경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국수면발 제조기계에 손이 끼인 요구조자 이모씨(남, 53세)를 긴급 구조했다.

사고는 음식점 영업 중에 칼국수 면발을 만들기 위해 기계를 조작하던 이씨의 오른쪽 손가락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장비를 이용해 기계를 분해하고 이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씨는 구급대에 의해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 당시 오른쪽 손가락 3개가 기계에 들어가 2마디 정도 개방성 골절(뼈가 드러나는 정도)이 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종찬 구조구급센터장은 “영업장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반죽기 등 기계를 사용할 때 사고가 발생하면 신체 일부가 훼손되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계의 사용 메뉴얼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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