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곽정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국가보훈차장, 천안시의장 등 내외귀빈,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유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유관순 열사의94기 추모제에서 분양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구본영 시장의 추념사, 국가보훈차장·천안시의회 의장·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내빈과 유족들의 헌화 및 분양,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만세의 횃불을 밝혔던 매봉산과 일제의 총칼에 피로 물들였던 아우내 장터는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신 애국선열들의 정기가 서려있는 곳"이라며,
“오늘 행사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더욱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 8종의 국정교과서 가운데 4종의 교과서에 유관순열사에 대한 기술이 누락된 것에 대해 곽정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을 대표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천안시민과 전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서명부를 관련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제9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사진=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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