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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의 축구사랑 열기로 파라과이전 승리

[천안=최영진기자] 지난 10일 열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 천안종합운동장이 국가대표팀 승리의 메카가 되고 있다.

이날 국가대표팀은 전반 김민우와 남태희 선수의 연속골로 파라과이에 2대0 기분좋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한국축구의 부활이라는 중책을 맡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데뷔전을 치른 슈틸리케 감독에게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상큼한 첫 승을 선사함으로써 A매치 승리의 약속의 장소로 각인시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과 파라과이 축구국가 대표팀과의 평가전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습 [사진=천안시]

2연속 국가대표 축구팀의 승리로 이미 유치전에 뛰어든 2017 FIFA U-20 월드컵을 비롯해 2018 FIFA 여자 U-20 월드컵대회 등 FIFA 주관 국제축구대회 경기유치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이날 평가전의 공식입장객은 2만5156명으로 지난해 말리전에 이어 2게임 연속 매진을 보였으며 시민스포츠도시 천안시민의 축구사랑 열기로 A매치 유치에 화답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파라과이 대표팀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평가전을 하면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1년만에 국가대표 A매치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태극전사에게 응원을 보냈으며 선수들은 모처럼 뛰어난 경기력으로 관중들에게 보답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리전에 이어 이번 파라과이전에서도 승리해 천안이 국가대표팀 승리의 보증수표라는 점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열기는 각종 국제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최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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