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구조활동에 구슬땀 흘리는 잦은 문잠김사고
[천안=김형태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주말인 15일과 16일, 잇따른 문잠김 구조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15일 2건, 16일 2건씩 총 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1건은 잠긴 문을 따는 안전조치를,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집안에 갇혀있던 3명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문잠김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의 4건의 사고도 모두 아파트였다고 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같은 문잠김 사고로 올 한해 156건의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전체 구조건수 1169건 중 1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동물포획, 화재출동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각 센터에 문잠김 사고에 대응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우 현장대응과장은 “문잠김대응 매뉴얼을 영상으로 제작해 내부 자료로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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