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시대의 요청에 기여할 것"…탈당시 야권 파장
정 고문은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지지자 200여명과 송년모임 겸 토론회를 열고 자신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정 고문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고문이 탈당해 신당 추진세력에 합류할 경우 계파 간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야권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 고문은 그동안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국민모임)이 추진하는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다.
정 고문은 다음주 당내 인사는 물론 각계각층의 원로와 두루 만나며 조언을 구한 뒤 내년 초 탈당과 국민모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고문이 탈당해 신당 추진세력에 힘을 보탤 경우 계파 간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국면과 맞물려 추가 탈당을 촉발해 야권지형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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