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3·1 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 청양군은 15일 정산면에서 일제 강점기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항일운동 중 하나인 정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산3.1운동 현창회(회장 윤홍수)와 정산면사무소 주관으로, 청양군수, 군의회의장, 부의장, 도의원, 정현종 홍성보훈지청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 시가행진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현종 홍성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우리 모두가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산 3.1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 장날을 이용하여 홍범섭 선생의 주도로 시작되었고, 4일 동안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권흥규 의사 등 11명의 순국자가 발생했으며, 200여명이 형을 받게 됐다. 홍성보훈지청의 관계자는 “이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하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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