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와 공동으로 20일 충주공설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4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 비수도권 14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최근 정부의 ‘규제 기요틴 민관 합동회의’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는 등 지난 4월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이자 비수도권 지역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충주시는 6월말까지 전체인구의 38%인 8만 545명을 목표로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각급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관내 사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박석배 충주시 기획팀장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비용을 유발하고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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