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 권현근】명호초등학교(학교장 김숙희)는 9월 17~1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구광역시를 둘러보는 ‘2015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본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6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미루어진 행사였다.
체험학습을 시작하며 본교 김숙희 교장 선생님께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보람된 체험학습이 되었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첫째 날 일정은 먼저 북구 산격동 엑스코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EBS 리틀소시움’ 체험활동이었다.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본교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고 ‘리나’라고 하는 가상 돈을 벌기도 하고 소비도 하면서 미래 직업의 꿈을 가꾸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두 번째 일정으로 ‘달성공원과 서문시장’ 체험활동을 하였는데 달성공원의 푸른 숲 속에서 놀고 있는 신기한 여러 동물을 만나보고 대화도 나누었다. 또 서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관심 있는 시장의 물건을 흥정하고 구입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삼성과 SK의 경기를 관람하였다. TV로만 보던 야구 경기를 현장의 응원 열기와 함께 치고 달리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구경하면서 야구 규칙을 잘 모르는 저학년 학생들까지도 야구 경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둘째 날은 두류산에 위치한 ‘이월드’ 놀이체험을 하였다. 친구들과 조별로 혹은 선생님과 함께 해보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 체험활동은 학교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보내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지하철 3호선 체험이 계획되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후에 학교로 돌아왔다.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임호섭(6년) 학생은 여러 가지 도시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해보는 실천적인 체험학습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프로야구 경기와 선수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게 되어 무척 인상 깊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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