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복 총장은 한인 2세이며, 사할린 최초의 사립대학교인 경제법률정보대학교를 설립해 35년간 변함없이 교육계에 몸을 담아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들을 보살피고 사할린한인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할린한인회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5년 대한민국 국민훈장인 석류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면담을 통해 “유즈노사할린스크시 그리고 홀름스크시는 항구도시이며 해양어업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도시로 알려져 있어 포항시와 공통점이 많이 있고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홀름스크시 두 도시 모두 부동항으로서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항만물류교류 뿐만 아니라 사할린 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한국문화와 경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한-러간의 정책, 경제, 문화, 학교간의 교류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영복 총장은 “사할린에 돌아가면 시정부에 시장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앞으로 양 도시간 우호와 친선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는 극동지역 사할린 섬 남부에 위치한 주도시이며 사할린 주의 산업, 행정, 문화, 군사의 중심도시, 일제 말기에 한인 노동자들이 강제 징용된 도시이다. 산업규모는 극동지역의 4위이며 극동지역의 유일한 석유 생산지일 뿐 아니라 러시아-북한-한국으로 연결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홀름스크시는 사할린 섬 최대 상업중심지이며 부동항으로서 국내선적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해외로의 선적이 이 항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주요산업은 송어, 연어, 대구 등의 어획량이 많아 수산물 가공업이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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