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 찾은 국군장병들
[대전=홍대인 기자] 전쟁의 긴박하고도 참혹한 순간을 담은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지난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한 미국 종군기자들이 3년간 전쟁현장을 다니며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약 100여점에 해당하는 생생한 기록물로, 전쟁터에서 전쟁을 치르는 긴박했던 순간부터 눈시울을 붉히게 할 피란민의 처절했던 순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전을 관람한 32사단 동구대대 장병들은 “전쟁의 참상을 사진으로나마 직접 보고 왜 전쟁이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하는지, 왜 평화의 세상이 와야만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병들이 관람하는 것을 지켜 본 80대 어르신은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 본 사람으로서,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 대전시 순회 전시회는 천지일보가 주최·주관하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국가보훈처, 문화유산국민신탁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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