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부모 만족도 대폭 향상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일간 전문리서치기관을 통해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72.1점으로 전년대비 5.5점 향상, 2015년 1차 자체조사 대비 3.6점이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등 대전교육 전반에 관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모든 분야에서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진로교육(+12.8점), 꿈과 끼(+10.4점), 학교폭력예방(+10.1점) 분야에서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순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지역별로는 동부지역(동구, 중구, 대덕구)이 서부지역(서구, 유성구)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중 중구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서구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진로교육과 꿈과 끼 분야에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육발전에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함은 물론, 유명인사 초청 특강, 7개 진로진학상담센터 상시 운영 등 다방면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 Wee센터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전국 1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4년부터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시행된 이후 대전은 전국 평균(0.9%) 이하의 응답률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감소(8.92%→2.0%→1.12%→0.79%)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근절 분야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되었다. 인성교육과 학력향상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역시 높은 나타났는데 이는,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대전만의 특화된 인성교육 브랜드 「친구사랑3운동」, 「바탕교육」, 「놀이통합교육」 등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얼마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향상도’ 결과‘5년 연속으로 향상 학교인 고등학교 비율’이 17개 시․도 중에 두 번째로 높은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바른인성과 학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대전교육 공감토크’등을 통해 학부모와의 꾸준한 소통을 해온 대전시교육청은 그들의 요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시키며,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2015년 쉴새 없이 달려왔고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이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아 지속적인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주인공은 학생이며, 학생의 변화와 행복은 대전교육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대전의 학생을 한국의 주인공, 세계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교, 교육청이 끊임없이 화합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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