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의 생활화를 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성인들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기부터 싱겁게 먹기 식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해 ‘저염 실천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저염 실천에 앞장 선 15개 어린이집을 ‘저염 실천 어린이집’으로 선정한 후 올해 22개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한 것. 현판식에 이어 영유아 저염 급식 제공에 앞장선 비안어린이집, 양지어린이집 등 5개 기관을 ‘저염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저염 실천 어린이집은 ‘우리가족 저염 건강간식 만들기’, ‘나트륨 줄인 건강김치 쿠킹클래스’ 등 유아, 학부모, 조리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에 앞장서 관내 다른 어린이집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관악구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저염 실천 영양교육’, ‘블루투스 염도계 대여’, ‘자가 염도 모니터링’ 등의 나트륨 저감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저염 실천 교육’은 영양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음식 속 나트륨과 짠맛을 체험하게 하고 식품 속 영양성분표시를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염도계를 어린이집에 지급해 조리사가 급식을 조리할 때 객관적인 수치로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핸드폰으로 염도 측정결과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블루투스 염도계를 ‘저염 실천 어린이집’에 지원해 어린이들이 싱겁게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며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나트룸 섭취 줄이기 실천을 위한 염도계 대여 서비스 및 짠맛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염도계 대여 및 저염 실천 어린이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보실(☎ 879-7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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