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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섭 충북도의원,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폐기물 대란 대책 마련 촉구

이양섭 충북도의원(새누리, 진천2)은 29일 열린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증가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실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지사 및 정무부지사를 대상으로 한 질문을 통해,지난 2011년 완공되어 가동 중인 진천ㆍ음성 광역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 설치된 소각로의 처리용량은 일일 50톤인데, 소각로가 가동되기 시작한 2011년 하반기부터 가연성 폐기물(음식물 포함) 반입량이 이미 3~4톤 정도 초과되었었다, 

2016년 현재는 하루 20톤 이상 초과 반입되고 있어, 악취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재활용되어야 할 스티로폼 등 일부 품목과 초과 반입된 소각 대상 폐기물이 매립장에 그대로 매립되고 있어, 매립장의 사용연한 단축이 우려됨을 지적하였다.

또한, 2012년 1월 수립된 충청북도 제3차 폐기물처리 기본계획(2012-2021)을 보면,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증가를 감안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0톤 처리 용량의 소각로 증설에 대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5년이란 기간 동안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아 작금의 폐기물 대란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었음을 지적하고, 기본계획에 적시된 소각로 증설을 추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현재의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발생된 폐기물 문제는 이미 2011년도부터 처리가능 용량 이상이 초과 반입되고 있었고, 도 계획에도 소각로 증설 계획이 있었음에도 이러한 사태에 이르게 된 것은, 늦장 행정, 도민의 안위를 도외시한 행정에서 비롯된 인재임을 강조하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청의 존재이유와 도정 핵심목표는 도민의 행복임을 강조하고,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더 이상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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