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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온 외국인 부부의 청원구에서 행복한 혼인신고

청원구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하는 혼인신고 포토존이 외국인 부부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구청민원실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출신 외국인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증인을 선 친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민원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혼인신고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수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여 민원인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혼인에 대한 부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자 조성되었다.

청원구에서는 월 평균 2쌍 이상의 국제혼인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문화적 개방화,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외국인과 혼인하는 경우, 외국인 부부의 혼인신고 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에 따라 절차와 구비서류가 다르지만, 최근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많은 부부들이 국적을 초월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 있다.

이번에 혼인신고를 마친 에티오피아 출신 지파르 부부는 “타지에서 하는 혼인신고라 많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친절한 응대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부가 된 것을 축하받아서 매우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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