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원(자유한국당, 충주시 제2선거구)은 29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달천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지난달 16일 폭우에 발생한 괴산댐 일대 홍수문제는 댐으로 국한되어 볼 일이 아니라 달천강 전체의 문제로 봐야 하며, 홍수뿐 만아니라 수량과 수질관리, 생태보호, 경관문화, 관광차원 등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 정부와 충청북도의 괴산댐 홍수문제 접근방법은 너무나도 근시안적인 접근이며 홍수에 대한 원인진단을 소홀히 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번 홍수는 하천을 직선화, 직강화하고 콘크리트화 한데서 발생한 인재며, 청주도심의 홍수 역시 논, 도랑, 연못, 늪지대 등 자연스럽게 물을 가두어 둘 수 있는 시설을 모두 없애버려 발생한 것이라 말했다.
정부와 충청북도에서 치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홍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유형의 홍수로 변화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때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와 관련하여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산댐과 달천강 일대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문장대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근본적인 처치가 될 수도 있으며 괴산댐도 온전히 보호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향후 괴산댐 처리방안에 있어 정부의 일방적 의견을 따르기보다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와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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