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남산중앙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체감 경기와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전통시장 특유의 인심과 포근한 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홍빈)은 지난달 22일~24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1만6,833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8만7,88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7만원(24.7%)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되는 한파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려 노력중인 남산중앙시장 상인들의 노력으로 이번 설에 시민들의 가정과 시장에 풍요로운 분위기가 가득하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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