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세가 강하고 신초가 웃자라는 경향이 있을 때 질소를 왕성하게 흡수하여 꽃으로 이동할 양분이 부족하게 되어 꽃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꽃떨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무가온 재배에서는 4월경 잎이 3∼4장일 때 돌발 저온에 의해 화기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꽃떨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의 신초신장기 수세를 관찰하여 수세가 왕성할 경우 질소를 줄이거나 인산을 엽면시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잎이 5∼6장 전개 시부터 개화 전에는 관수량을 줄여 신초가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무가온 재배에서는 4월 중 저온 발생 시 최저온도 0℃이하가 되지 않도록 왕겨 태우기, 물주머니 설치, 순환팬 가동, 스프링클러 활용 관수 등 보온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개화기에 꽃떨이 현상 발생 시 응급대책으로는 조기에 적심하고 주간에 실박피를 하여 화수쪽으로 양분이 전류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포도농가에서 꽃떨이 현상으로 인한 결실불량이 많아져 수확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화기 때 세심한 양분관리와 물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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