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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원대 언니 오빠와 함께 하는 ‘사랑의 스키 캠프’ 열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박 2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우리 옆에서 도와주고 많은 이야기를 해 준 형과 누나들께 감사드려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열린 ‘사랑의 스키 캠프’에 참가한 대전 동신중학교 1학년 변승원(13세) 군의 소감이다.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지난 18일 대전 지역 20여개 중·고등학생 소년소녀가장 41명을 초청, ‘제2회 목원대와 함께 하는 사랑의 스키 캠프’를 열었다.

참가 중고교생들은 함께 참여한 대학생 언니, 오빠들로부터 스키 강습과 더불어 나의 목표와 미래 세우기, 나에게 편지쓰기, 단체 레크레이션 등 즐겁고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목원대 김지태 교수의 지도로 사회체육학 전공 대학생 10여명이 자원해 참가, 어린 학생들과 일정 내내 함께 숙식하며 스키 강습을 직접 지도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지난해부터 열린 ‘사랑의 스키 캠프’는 목원대 스포츠산업과학부(학부장 옥해안 교수)가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대전 시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됐다.



캠프 진행을 위해 목원대 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리더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김기탁 대표가 숙박비와 식비, 스키와 스키복 대여, 리프트 사용료 등 500여 만원을 후원했다.

김원배 총장은 18일 오전 9시 출발에 앞서 이들을 찾아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창생활을 열심히 해 미래의 주인공이 돼 달라”며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총괄한 김지태 교수(39세)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면서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캠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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