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3일 가양2동 더퍼리길 일원에서 ‘제9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및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흥룡마을가마놀이 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에어로빅, 민요공연, 밸리댄스, 생활체조, 다이어트댄스 시연이 펼쳐지고 이어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어린이 율동, 태권도 시범, 빛고을합창단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진행된다.
이 밖에 가훈써주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과 전통난장이 펼쳐지는 먹거리 잔치마당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벚꽃나무 아래서 전통혼례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행사로 산신제, 제주와 주민들의 만남, 두껍바위 고사, 주민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 화합의 장은 신부를 태운 가마를 둘러싸고 풍물단의 장단에 맞춰 모든 참여자들이 한바탕 흥겹게 어울림으로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행사는 혼기를 맞은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300여 년 전부터 전승돼왔다.
보존회 관계자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멋을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향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제9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및 벚꽃축제’ 개최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