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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정부 긴축 재정에 시민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장우 시장은 11일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며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대전시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추가 반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대전시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왔고, 시의 주요 국비 사업 대부분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었다"며 “일부 미반영된 사업과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들이 있어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대덕구 국회의원)은 “대전시와 7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고, 어려울수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늘 대전시가 증액을 요청한 사업과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와 국회의원들이 정례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서구을)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의 주요 기본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수 결손으로 인해 지방 교부세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여야가 합심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특히 첨단 산업과 과학 기술 분야에서 대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유성구갑)은 “재정 여건이 어려워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신규 사업과 관련해 지역 의원들과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문제 등 대전시 주요 인프라 사업에 대해 깊은 토론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대형 인프라 사업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고도 협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종태 의원(서구갑)은 “이런 만남의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응급 처방과 같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가 경제적 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보다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의원(중구)은 “대전시의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지 않지만, 국회와의 협력에서 일부 아쉬운 점이 있다"며 “특히 주요 사업에 대한 지역구 의원들과의 협력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며 “중구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도 대전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황정아 의원(유성구을)은 “지난주부터 예산결산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대전시가 요청한 증액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대전시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대전이 첨단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등 대전시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구갑),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구을)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 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국회 캠프를 운영하며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사업 예산의 증액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단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긴축 재정과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국회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대전이 과학과 첨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치권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전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등 대전시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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