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세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로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협연자로 나선다. 대전시향의 대표적인 연주 시리즈인 마스터즈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연주회는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대표작인 무소륵스키의 ‘호반시나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가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라벨 특유의 색채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반부에서는 무소륵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이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무소륵스키가 친구인 화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이후 라벨이 오케스트라 편곡을 하면서 더욱 풍부한 색채감을 더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라벨의 편곡 버전으로 연주되어 더욱 극적인 구성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김영일 연출 아래 배우 최일선, 정지찬이 출연해 ‘그림, 걸작이 되다’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를 연기하며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음악의 배경과 감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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