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신곡 ‘City Hunter’로 파격 컴백…판소리와 현대음악의 혁신적 결합
홍대인 기자대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 서제니·김유정·김효경·이다영·임재희)가 17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신곡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적 유교적 사랑관을 벗어나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연애관을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보컬 서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임재희가 국악적 편곡과 프로듀싱을 총괄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퓨전 한복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그라나다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부각했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아프로비트 리듬과 판소리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국악의 신선한 매력을 제시했다. 함께 발매된 리믹스 버전 ‘City Hunter (WaEgo Remix)’는 원곡과 다른 분위기를 담아내어 다양한 음악 팬들의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곡의 안무는 서윤신 FCD 대표가 감독을 맡아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창의적인 춤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데드풀'에서 영감을 얻은 후렴구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만들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그라나다는 17일 아리랑TV ‘Simply K-pop’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며 퓨전국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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