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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명시(名詩)와 명곡(名曲)’ 만남의 장 열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 산하 대전문학관은 오는 28일부터 ‘명시명곡 속 대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00년의 대전문학, 음악을 입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00년간 대전 출신 시인들과 작곡가들이 함께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시와 음악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열린다. 첫 번째는 ‘노래가 된 대전의 명시’로 박용래, 이재복, 홍희표 등 대전 대표 시인들의 작품에 신남영, 지강훈, 박홍순 등 작곡가가 곡을 붙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는 ‘대전의 명곡’으로, 대전 지역의 문학과 음악사를 시대별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특별히 마련된 ‘1980년대 음악감상실’에서 워크맨과 CD 플레이어 등을 통해 당시의 음악을 직접 감상하며 색다른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AI 시노래 작곡 체험 코너’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유명 시나 관람객 본인이 쓴 시를 짧은 시간 내에 음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싱어송라이터 신남영과 대전유성농요보존회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626-5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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