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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28일 ‘DPO 클로즈업1’ 개최…첼리스트 임재성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실내악 시리즈 ‘DPO 클로즈업1’을 선보인다.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직접 리더로 무대에 오르는 기획 공연으로, 악기별 특성을 살린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번째 클로즈업 공연은 첼로 수석 임재성이 리더로 나서 '연주자 임재성과 첼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와 연주가 결합된 '토크 & 살롱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임재성은 선화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로 선발되어 만 17세의 나이에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이후 독일 뤼벡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는 1835년 제작된 피에르 실베스트레의 첼로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의 깊고 풍부한 음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첫 무대는 스페인 첼리스트 겸 작곡가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으로 시작된다. 무반주 솔로곡임에도 화려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채감으로 첼로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임재성을 포함한 대전시향 첼로 단원 4인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피첸하겐의 '아베 마리아', 거슈윈의 '프래그먼트' 등을 통해 첼로만의 중후하고 독특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장식된다. 3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첼로와 피아노가 서로 경쟁하고 조화를 이루며, 슈트라우스 특유의 진취적인 음악성을 담아낸다. 임재성과 함께 피아니스트 이유현이 호흡을 맞춘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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