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이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협주곡 리사이틀 ‘콘체르토 시리즈 3: 비발디’를 선보인다. 윤유경의 협주곡 시리즈는 2022년 모차르트, 2023년 멘델스존에 이어 올해 비발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대로, 바로크 거장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Le quattro stagioni)'와 비교적 생소한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RV 317)을 프로그램에 올렸다.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히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넘어, 독주자가 직접 지휘와 연주를 동시에 소화하는 고전적 연주 방식으로 꾸며진다. 윤유경은 이 방식에 대해 “보다 자연스럽고 일관된 음악적 해석을 가능케 하는 방식"이라며 “음악의 본질에 가까운 방식으로 관객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윤유경은 2023년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아티스타’에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주목받았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이후 유럽의 유서 깊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문철·정한빛·이연준·김에셀, 비올라 오덕진·김혜진, 첼로 이희수·김승세, 콘트라베이스 나장균, 챔발로 정지훈 등 뛰어난 실내악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비발디 협주곡의 다채로운 음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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