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사업」 포스터]
충북도, 전국 최초 다태아 가정에 분유비 지원사업 시행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분유 지원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태아 출산 가정이며, 영아 1명당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쌍둥이 출산 가정의 경우 월 최대 30만 원(연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https://gachi.chungbuk.go.kr)을 통해 가능하며, 분유 구입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최근 시험관 아기 등 난임시술 증가로 다태아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충북도는 2023년 기준 전국 평균(5.5%)을 뛰어넘는 6.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지난 3월 일동후디스㈜와 협약을 체결해 다태아 출산 가정에 도 지원금 외에도 후디스몰 10만 원 포인트, 프레스티지 멤버십 가입비 3만 원, 각종 할인쿠폰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다태아 출산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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