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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연극·음악 명작 티켓 4월 예매 개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오는 4월 16일과 17일, 연극 '엔들링스 Endlings'와 '제25회 대전국제음악제'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감독이자 극작가로 활동 중인 셀린 송(Celine Song)의 대표작인 연극 '엔들링스'는 한국의 외딴 섬 만재도에서 살아가는 세 명의 노년 해녀들과 뉴욕에 거주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여성 극작가 하영의 삶을 교차 구성으로 다룬다.

인간의 정체성과 지역성, 세대 간의 간극이 어떻게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공감을 끌어낸다. 본 작품은 대전예술의전당과 두산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의 공동제작으로, 서울 초연 후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는 '조화와 영감(L'estro armonico)'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경각심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라벨, 사티, 쇼스타코비치 등 자연을 모티프로 한 다양한 명곡들이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총 8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특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와 지휘자 정나라, 대전국제음악제 상주악단 DCMF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공연에서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통해 화려한 기교와 자연의 서정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두 공연의 예매는 유료회원 대상으로 4월 16일 선예매가 시작되며, 4월 17일부터는 일반 관객 모두에게 예매가 개방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http://www.daejeon.go.kr/djac)) 또는 전화(042-270-83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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