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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잇는 무대, 판소리고법으로 첫선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의 첫 번째 무대로 판소리고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3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근영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전통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생강류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흥보가’, 그리고 박근영 보유자의 판소리 ‘수궁가’ 고수 연주로 구성되며, 특히 북의 소리와 가락이 어우러진 대전소리북산조는 깊고 웅장한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문화재단은 기존의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무형유산 이음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하며, 전통예술과 현대 관객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무형유산 이음공연을 통해 무대와 관객의 마음을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전통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www.dcaf.or.kr) 또는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은 오는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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