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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음식으로 그리는 위로의 무대, 극단 ‘홍시’ 창작 초연작 선보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홍시가 창작 초연작 <한 잔 하고 싶은 날>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구문화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으로, 조선시대의 음식 조리서인 '주식시의'와 '우음제방'을 모티브로 삼아,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죽은 자와 산 자의 소통을 시도하는 독창적인 서사를 펼친다. 극은 억울함과 그리움을 담은 음식을 나누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극단 홍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동시에, 지역민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한 잔 하고 싶은 날>은 김미정 작가와 신정임 연출이 호흡을 맞추며, 이종목, 김홍섭, 정경희, 성용수, 오수정, 차정희, 안정승 등 지역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예스24, 대전공연전시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0502-1913-7610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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