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가족연극, 인형극, 넌버벌 뮤지컬, 가족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2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는 가족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가족애를 주제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전국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진선규, 최수정, 선우용녀, 김갑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덜미인형극 전문 단체가 제작한 이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람 등급은 5세 이상이다.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넌버벌 가족뮤지컬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선보인다. 3D 프로젝션 맵핑,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LED 라이팅,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융복합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모티브로 한 가족오페라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성악가와 합창단의 아리아, 피아노와 국악기의 조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전통과 클래식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국악원 로비에서는 탭댄서 조성호와 박지혜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무용과 악기 연주를 연상케 하는 리듬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특별공연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국악원을 찾아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국악원 대표전화(042-270-8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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