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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증상 인지로 생명 지킨다…충남대병원, 심뇌혈관 캠페인 확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혜선, 신경과 교수)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 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 강화를 위해 건강강좌와 예방 캠페인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보건소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영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방문 대상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는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이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운영하며, 보건복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1:1 건강상담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의 질병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유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증상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핵심"이라며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근경색증의 주요 조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쇼크 증상 ▲어지럼증 ▲식은땀 ▲구토 ▲헛구역질 등이 있으며, 뇌졸중은 ▲편측 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각 장애 ▲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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